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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권혁란"/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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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일을 놓고 일각에선 "정치인 남경필의 발목을 가정사가 붙잡는다"는 말도 나오고 있다.
두 달 뒤인 그해 7월13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임권택 감독, 오정해씨, 박지원 당시 민주당 대변인 등과 함께 를 봤다.
무심한 듯이, 평정심으로 살인을 하는 유형에 해당한다.
특히시청자들에게팽팽한긴장감과통쾌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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